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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모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새벽 아빠가 됐습니다. 건강한 아들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아들을 안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조성모는 “누가 뮤지션 아들 아니랄까 봐, 똑같이 새벽잠이 없네요”라면서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동안 너무나 많이 고생한 아내와 또 염려와 축복의기도를 보내주신 모든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그리고 이 감격의 순간이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더욱 바른마음, 성실한 자세로 살아야겠습니다. 기저귀 값에 안맞아 죽으려면요”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조성모는 “여러분과 이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정말 좋습니다. 이 순간에 제가 느꼈던 감동처럼 언제나 기쁜 삶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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