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터널 트럭 폭발 사고, 시너 싣고 가다가 입력 :2015-10-26 18:05:38 수정 :2015-10-26 18:42:37 26일 낮 12시30분쯤 경북 구미시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터널 안에서 차량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명이 화상을 입고, 7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이번 사고는 시너를 실은 것으로 추정되는 트럭에서 최초로 불길이 번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지점은 상주에서 구미 방향의 하행선이며 터널 내 운전자들은 대피했다.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뉴스팀 seoule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