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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찰리 쉰(51)이 에이즈에 감염된 사실을 숨기고 문란한 성생활을 즐긴 것으로 충격을 주고 있다.
12일(현지시각) 미국 온라인 연예매체 레이더 등은 “찰리 쉰이 2년 전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유발인자인 HIV(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 보균자라는 사실을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난잡한 성생활을 계속해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찰리 쉰은 HIV 양성반응을 보인다는 사실을 알고도 감염 사실을 숨기고 무분별한 성생활을 지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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