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이애란 등장에 “이애란 선생님이다”라고 외치며 흥겨워했다. 이애란은 ‘무한도전, 10살 인생’이라는 제목으로 ‘백세인생’을 개사해 열창했다.
개사된 가사 중 “10주년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유재석이 있는 한 못 간다고 전해라”라는 부분에 유재석은 “여기가 축제로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재치 넘치는 가사가 나올 때마다 즐거워하며 멤버들과 함께 이애란의 무대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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