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캡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캡처](https://img.seoul.co.kr//img/upload/2015/12/15/SSI_20151215093002_V.jpg)
‘냉장고를 부탁해 이하늬’
‘냉장고를 부탁해’ 이하늬가 채식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1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셰프들이 배우 이하늬의 냉장고 속 재료들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하늬는 페스코 베지테리안(어류와 동물의 알, 유제품 등은 먹는 채식주의자)임을 밝힌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하늬는 “고기를 왜 안 드시냐”는 물음에 “스무살 때 ‘육식의 종말’이라는 책을 읽고 충격을 받았다”고 답했다.
이어 “스무살 때 ‘육식의 종말’이라는 책을 읽고 충격을 받았다. 동생도 채식주의자로 살 수 밖에 없는 체질이었다. 선천적으로 단백질을 제거해서 먹어야했다. 가족적인 이유와 내 건강을 생각해서 하게 된 선택”이라며 “고기를 정말 좋아했는데 한순간에 딱 끊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도 이하늬는 “그러나 출산 또는 건강을 위해 (채식을) 포기할 수도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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