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조타’
매드타운 조타가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근육질 몸매를 과시했다.
15일 방송된 KBS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유도부 멤버들의 전국 유도대회 출전기가 전파를 탔다.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조타는 유도 -73kg급에 출전, 계체를 위해 상의를 벗으며 “제 몸이 공개되는 건가요?”라고 쑥스러워했다.
하지만 이내 조타는 남다른 상체 근육을 드러냈다. 넓은 어깨와 탄탄한 근육이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조타는 준결승을 5분이나 치른 후 결승을 맞게 됐다. 상대는 18살 이상빈이었다. 조타는 체력이 많이 소진된 상황에서도 허리후리기로 먼저 유효를 따냈다.
조타는 이상빈의 공격을 영리하게 잘 방어해냈지만 경기가 2분에 접어 들어가면서 극심한 통증과 체력저하로 고통스러워했다.
조타는 제대로 일어서지도 못해 경기 지연을 했다는 이유로 지도를 받기까지 했다. 벼랑 끝에 몰린 조타는 지도를 받자마자 업어치기 한판으로 -73kg급 우승을 확정지었다. 조타는 이원희 코치와 포옹하며 감격의 눈물을 쏟았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 출연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조타는 2014년 매드타운 EP 앨범 ‘Mad Town’으로 데뷔했다.
사진=KBS ‘우리동네 예체능’ 캡처(우리동네 예체능 조타)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