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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개밥주는남자’에서 주병진은 자신이 살고 있는 초호화 펜트하우스를 공개했다.
이날 주병진은 반려견을 만나기 전 방송 최초로 자신의 집 내부를 공개했다. 32층 꼭대기 펜트하우스에 살고 있는 주병진은 화장실만 3개가 딸린 200평형 집에 혼자 살고 있어 눈길을 모았다.
VCR화면을 통해 주병진의 집을 지켜보던 김민준은 주병진이 걸어가는 긴 복도를 보며 “저기 지금 복도죠? 거실까지 가는?”이라고 되물으며 놀라움을 표했다.
이에 주병진은 “어려서 집이 가난해서 큰 집에 살고 싶었다”고 큰 집에 대한 로망을 고백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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