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블랙 출연 논의 중, ‘무한도전’ 정준하 때문에? 1월 한국 오는 이유 보니..

‘잭블랙 무한도전 출연 논의 중’

할리우드 스타 잭 블랙이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출연을 논의 중이다.

29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애니메이션 ‘쿵푸팬더3’ 홍보를 위해 오는 1월 내한이 예정된 잭 블랙이 MBC ‘무한도전’ 게스트 출연을 두고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과거 잭 블랙은 무한도전 출연 멤버 정준하의 ‘쿵푸팬더’ 포 분장 사진을 보고 “한국 사람이냐?”고 놀라워하며 “고마워”라는 한국 말로 정준하에게 고마움을 전한 인연도 있다.

잭블랙 무한도전 출연소식에 한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잭블랙의 ‘무한도전’ 출연이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 현재 출연 여부를 두고 논의 중이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잭블랙이 내한해서 소화할 수 있는 스케줄과 활동들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아직 방송국과 세부사항을 논의 중이고 내용이 조율되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히 출연 확정이라 말하긴 힘든 상황이다"고 전했다.

잭 블랙은 애니메이션 ‘쿵푸팬더3’의 한국계 감독인 여인영과 함께 오는 1월 20일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사진=TOPIC/SPLACHNEWS(잭블랙 출연 논의 중)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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