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존 말코비치, 씨엘(CL)
그룹 투애니원(2NE1)출신 씨엘(CL)이 영화 촬영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2일 가수 씨엘이 SNS를 통해 영화 ‘마일22’ 촬영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씨엘이 공개한 사진에는 미국 영화배우 존 말코비치와 함께 촬영 중인 그의 모습이 담겼다.

씨엘은 오는 23일 개봉하는 영화 ‘마일22’에서 킬러 ‘퀸’역을 맡았다.

영화 ‘마일22’는 ‘딥워터 호라이즌’, ‘패트리어트 데이’ 등을 연출한 피터 버그 감독 신작으로, 미국 중앙정보국(CIA) 요원과 인도네시아 경찰이 합작해 국제범죄조직과 싸우는 내용을 그린다. 전 세계가 노리는 타깃을 90분 안에 22마일 밖으로 운반해야만 하는 목숨을 건 이송 작전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마일22’는 북미 개봉 전에 이미 속편 제작이 확정될 정도로, 대중성과 흥행 가능성을 인정받은 영화로, 예비 관객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씨엘은 이번 작품으로 할리우드에 첫 진출, 연기자로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마일22’는 오는 17일 북미 개봉에 이어 23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사진=씨엘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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