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주 경기장에서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폐막식이 진행됐다.
이날 폐막식 공연에는 우리나라 대표로 그룹 아이콘과 슈퍼주니어가 참석해 무대를 꾸몄다.
슈퍼주니어는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슈퍼주니어는 ‘SORRY SORRY’에 이어 ‘Mr. Simple’, ‘미인아(Bonamana)’를 열창,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6만여 명 관객들은 슈퍼주니어 노래를 열창하며 뜨겁게 호응했다. 이 과정에서 한 관객이 공연 도중 실신하는 일도 일어났다. 쓰러진 관객이 들것에 실려 나가면서 한때 소란이 일기도 했다.
한편 지난달 18일 개막한 2018 아시안게임은 이날 폐막식을 끝으로 16일간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