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추자현이 출산 이후 건강이 악화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남편 우효광이 그의 상태를 전했다.

4일 배우 추자현 남편 우효광이 SNS를 통해 아내 근황을 알렸다.

그는 이날 자신의 웨이보에 “추자현이 출산 후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 지금은 검사를 받은 뒤 회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세한 병명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우효광은 “아이는 현재 건강하다. 아내 곁을 지키겠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후 추자현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추자현이 새벽 출산 후 밤늦게 경련 증상을 보여 즉시 응급실로 이송돼 응급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 걱정이 커지자, 남편 우효광이 직접 현재 상황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추자현은 지난 1일 서울 한 병원에서 건강한 남자아이를 출산했다.

사진=웨이보

연예팀 seoulen@seoul.co.kr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