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개그맨 출신 방송인 하지영(37·서지영)이 일본 여행 중 지진을 겪었다.
실제로 이날 오전 7시 58분쯤 일본 오사카부에서 최대 진도 6약의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
하지영은 “오사카에 이렇게 강한 지진이 처음이라는 한국인 가이드 걱정도 같이 나누는 중이다. 아침에 10층 꼭대기에서 흔들리는 경험을 한 상태라 트라우마가 생길 것 같다”며 불안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하지영의 무사 귀국을 바라며 그를 응원했다.
한편 KBS 18기 공채 개그맨 출신인 하지영은 영화 ‘비열한 거리’, ‘원탁의 천사’,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 등에 출연해 연기에 도전했다. 현재 SBS Plus 예능 ‘나만 빼고 연애 중’에 출연 중이다.
사진=하지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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