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 이윤미 부부가 연예계 대표 다둥이 부모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16일 이윤미는 홈쇼핑 방송 하차 소식과 함께 “어제 마지막 방송으로 당분간은 여러분들과 못 만나지만, 지난 1년 동안 주부로서도 많이 성장하고 많은 분들과 소통하며 아주 행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쉬는 동안 다둥이 맘. 태교 잘 할게요.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라며 셋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윤미의 한 측근에 따르면, 최근 셋째를 임신한 이윤미는 내년 초 출산할 예정이다.

이윤미는 지난 2006년 작곡가 주영훈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결혼 13년 차에 다둥이 부모가 되면서 많은 네티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뉴스1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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