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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해(오른쪽)와 남편인 가수 세븐. 유튜브 채널 ‘1+1=이다해’ 캡처
배우 이다해(오른쪽)와 남편인 가수 세븐. 유튜브 채널 ‘1+1=이다해’ 캡처


배우 이다해가 남편인 가수 세븐과 떨어져 지내고 있다면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1+1=이다해’에는 ‘해븐부부의 항저우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다해·세븐 부부는 중국의 한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며 대화를 나눴다.

이다해는 세븐에게 “올해 중국에 자주 왔잖아. 갑자기 내가 바빠져서 생으로 떨어져 있기도 하다. 그리고 자기가 나 보러 바쁜 와중에도 이렇게 시간 내주고 기다려도 줘서”라며 남편 세븐에게 고마워했다.

그러면서 이다해는 “결혼했는데 신혼 즐길 새도 없이 갑자기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어땠어?”라고 물었다.

배우 이다해(오른쪽)와 남편인 가수 세븐. 유튜브 채널 ‘1+1=이다해’ 캡처
배우 이다해(오른쪽)와 남편인 가수 세븐. 유튜브 채널 ‘1+1=이다해’ 캡처


세븐은 “이렇게 내가 시간이 될 때 중국에 오는 게 너무 재밌다. 자기 입장에선 바쁘겠지만 난 일하러 오는 게 아니라 쉬러 오는 느낌이니까”라며 별거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보였다.

그러자 이다해는 “자기가 많이 기다린 적도 많고…”라며 미안해했다.

이에 세븐은 “아니야. 난 기다리면서 여행도 하고 쇼핑도 하고”라며 이다해를 다독였다.

이다해는 “처음에 자기가 중국 왔을 때 택시도 못 탔는데, 이젠 택시도 잘 부르고, 식당 와도 주문도 잘하더라. 중국어가 그새 많이 늘었더라”며 세븐을 칭찬했다.

앞서 이다해와 세븐은 8년 열애 끝에 지난 2023년 결혼식을 올렸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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