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노동당 재집권 성공…연정구성 착수

호주 노동당 재집권 성공…연정구성 착수

입력 2010-09-07 00:00
수정 2010-09-0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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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집권 노동당이 가까스로 재집권에 성공했다.

 노동당은 7일 연방의회 총선 하원 과반획득(76석) 열쇠를 쥔 무소속 당선자 3명 가운데 2명의 지지를 얻어 과반획득에 성공했다.

 노동당은 이에 따라 줄리아 길러드 대표겸 총리를 중심으로 차기 정부 구성에 착수했다.

 차기 정부는 노동당과 녹색당,무소속의 연립정부 형태로 구성된다.

 호주에서는 하원 과반획득 정당이 집권당이 돼 정부를 구성한다.

 노동당은 지난달 21일 치러진 총선에서 과반획득에 실패했으나 그동안 무소속 당선자 및 녹색당 당선자들과 협상을 펼친 끝에 마침내 과반획득을 이끌어내 향후 3년간 연정 구성 형태로 정국을 이끌어가게 됐다.

 이로써 총선이후 17일동안 진행된 국정공백 상태가 마무리되게 됐다.

 동시에 호주 의회는 자력으로 하원 과반의석을 확보한 정당이 없는 이른바 ‘헝의회(Hung Parliament)’ 상태에서 운영되게 돼 향후 정국 불안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밥 캐터(퀸즐랜드주 케네디 지역구),토니 윈저(뉴사우스웨일스주 뉴잉글랜드 지역구),롭 오크샤트(뉴사우스웨일스주 린 지역구) 등 무소속 당선자 3명은 이날 각각 캔버라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지 정당을 밝혔다.

 캐터 당선자는 이날 가장 먼저 야당연합(자유당 및 국민당) 지지의사를 밝혔고 이어 윈저 당선자는 노동당 지지를 선언했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오크샤트 당선자는 “자력으로 과반을 획득한 정당이 없어 정국 불안이 우려된다”며 “호주의 발전을 위해 집권 노동당에게 기회를 줘 정국을 이끌어 가도록 하는 게 바람직하다”면서 노동당 지지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지난 6월말 케빈 러드 전 총리에 이어 노동당 대표로 선출된 길러드 총리는 호주 최초의 선출직 여성 총리라는 새로운 기록을 갖게 됐다.

 또 이변이 없는 한 당분간 노동당 대표겸 총리직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가는 자력으로 과반획득에 성공한 정당이 없는 만큼 총선을 재실시해야 한다는 여론이 점차 확산되고 있지만 재선거가 실시될 가능성이 현재로서는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헝의회 상태라도 주요 정책현안에 대해 정치권이 토론과 표결을 거칠 수 있는 점을 감안할 때 노동당이 일단 연정을 통해 정국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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