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희지 초서 ‘평안첩’ 523억원 낙찰

왕희지 초서 ‘평안첩’ 523억원 낙찰

입력 2010-11-22 00:00
수정 2010-11-22 00: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중국 동진 시대 서예가 왕희지의 초서 작품이 지난 20일 밤 베이징에서 열린 ‘2010 자더(嘉德) 가을경매’에서 3억 800만 위안(약 523억원)에 낙찰됐다. 천문학적인 가격에 낙찰된 작품은 왕희지의 초서 ‘평안첩(平安帖)’이다. 최초가 5500만위안에서 경매는 2~3분 만에 8800만 위안으로 치솟았고, 전화 등을 통해 참여자가 잇따르면서 1000만 위안 단위로 호가가 높아졌다.

베이징 박홍환특파원 stinger@seoul.co.kr

2010-11-22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