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리비아 비행금지에 전투기 6대 투입

덴마크, 리비아 비행금지에 전투기 6대 투입

입력 2011-03-19 00:00
수정 2011-03-1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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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가 리비아 상공에 비행금지구역을 설정하는 내용의 유엔 안보리 결의에 동참하면서 19일 F-16 전투기 6대가 이탈리아 시칠리아를 향해 가고 있다고 밝혔다.

덴마크 전투기들은 의회가 전날 자정께 리비아 결의에 참여하는 것을 만장일치로 승인한지 몇 시간만에 시칠리아로 향했다.

이날 라르스 뢰케 라스무센 덴마크 총리는 의회의 이 같은 결정은 역사적인 일이며 모든 정당과 의회가 결의 참여를 지지해준 데 감사를 표시했다.

덴마크 국방부는 이날 정오께 시칠리아에 도착할 예정인 자국 전투기들 중 4대는 리비아 비행금지구역 시행 작전에 투입되고 나머지 2대는 대기 상태에 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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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2일 명지대학교 MCC관에서 열린 ‘서대문구 다목적체육시설 개관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에 이어 이미정 문화체육과장의 다목적체육시설 조성 공사 추진경과 보고가 있었다. 해당 시설은 명지대학교 MCC관 1층 유휴공간 918㎡를 서대문구 주민을 위해 무상으로 받아 조성된 공간이다. 이 사업은 관내 체육시설 부족과 지역의 오랜 체육 수요를 실질적이고 효율적으로 해소하고자 하는 고민에서 출발했다. 주요 경과를 살펴보면 2024년 10월 서대문구와 명지대학교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2024년 12월 시설 조성을 위한 재원 15억원을 구비로 편성하며 공식 착수했다. 이후 2025년 3월 설계 완료 후, 7월에 착공해 5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거쳤다. 최종적으로 연면적 918㎡에 다목적체육관 1개소와 스크린파크골프장 1개소를 조성했으며, 탈의실 등 편의시설도 함께 설치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조성된 시설은 주민들의 다양한 생활체육 수요를 충족시키도록 구성되었다. 다목적체육관에서는 농구, 배드민턴, 탁구, 피클볼 등 다양한 종목을 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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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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