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미국과 미얀마의 외교 관계를 복원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클린턴 장관은 이날 미얀마가 수백 명의 정치범 석방을 포함한 일련의 개혁 조처를 함에 따라 미국은 미얀마에 대사를 파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의회 의원의 협의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방침에 따라 대사의 교환 작업에 착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얀마는 이날 전국 각지의 교도소에서 전직 총리와 민주화 운동지도자 등 정치범들을 추가 석방했다.
연합뉴스
클린턴 장관은 이날 미얀마가 수백 명의 정치범 석방을 포함한 일련의 개혁 조처를 함에 따라 미국은 미얀마에 대사를 파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의회 의원의 협의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방침에 따라 대사의 교환 작업에 착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얀마는 이날 전국 각지의 교도소에서 전직 총리와 민주화 운동지도자 등 정치범들을 추가 석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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