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는 북한이 로켓발사를 강행하면 북에 식량을 지원하는 일을 “상상하기 어렵다”고 16일 밝혔다.
빅토리아 눌런드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로켓발사는 북한의 선의를 의심하게 만들고 식량선적을 추진할 우호적인 분위기 조성을 해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은 지난달 식량지원의 대가로 우라늄농축프로그램(UEP) 가동중단을 포함한 비핵화 및 미사일 시험 유예에 합의했으나 4월에 장거리 로켓인 광명성 3호를 발사할 계획이라고 이날 전격 발표했다.
연합뉴스
빅토리아 눌런드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로켓발사는 북한의 선의를 의심하게 만들고 식량선적을 추진할 우호적인 분위기 조성을 해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은 지난달 식량지원의 대가로 우라늄농축프로그램(UEP) 가동중단을 포함한 비핵화 및 미사일 시험 유예에 합의했으나 4월에 장거리 로켓인 광명성 3호를 발사할 계획이라고 이날 전격 발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