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총재, 유로존 방화벽 증강 환영

IMF 총재, 유로존 방화벽 증강 환영

입력 2012-03-31 00:00
수정 2012-03-31 00: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30일 유로존이 구제금융기금의 대출한도를 증액하기로 합의한 것과 관련, “유럽 금융위기를 종식시키기 위한 중요한 진전을 이뤘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라가르드 총재는 성명을 통해 “IMF는 유럽과 전 세계의 방화벽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해왔다”면서 이렇게 환영했다.

그는 “유럽재정안정기금(EFSF)과 유로안정화기구(ESM) 기금을 합치기로 한 것은 유럽의 방화벽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IMF의 가용재원 증강 노력을 뒷받침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5
“도수치료 보장 안됩니다” 실손보험 개편안, 의료비 절감 해법인가 재산권 침해인가
정부가 실손의료보험 개편을 본격 추진하면서 보험료 인상과 의료비 통제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비급여 진료비 관리 강화와 5세대 실손보험 도입을 핵심으로 한 개편안은 과잉 의료 이용을 막고 보험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하지만 의료계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국민 재산권 침해와 의료 선택권 제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과잉진료를 막아 전체 보험가입자의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기존보험 가입자의 재산권을 침해한 처사다.
1 / 5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