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1위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동성애 혐오 구호를 쓴 깃발을 내건 축구 팬들에게 3년간 구장 출입 조치를 취했다.
도르트문트 구단은 지난달 17일 베르더 브레멘과의 홈 경기에서 반동성애 구호를 쓴 깃발을 내건 팬들이 그룹 ‘울트라’ 소속 멤버임을 확인하고 이처럼 조치했다고 밝혔다. 울트라 그룹은 이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
한스 요아킴 바츠케 도르트문트 구단 대표는 “우리 구단이 폭력과 인종차별을 배격하며 관용과 개방, 타인의 존중을 표방한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고 밝혔다.
도르트문트는 이날 1-0 승리로 분데스리가 최다인 20경기 무패 기록을 세웠다.
연합뉴스
도르트문트 구단은 지난달 17일 베르더 브레멘과의 홈 경기에서 반동성애 구호를 쓴 깃발을 내건 팬들이 그룹 ‘울트라’ 소속 멤버임을 확인하고 이처럼 조치했다고 밝혔다. 울트라 그룹은 이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
한스 요아킴 바츠케 도르트문트 구단 대표는 “우리 구단이 폭력과 인종차별을 배격하며 관용과 개방, 타인의 존중을 표방한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고 밝혔다.
도르트문트는 이날 1-0 승리로 분데스리가 최다인 20경기 무패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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