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인터넷 소매업체인 아마존이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 모니카에서 6일(미국 현지시간) 새로운 킨들 제품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아마존 자체 스마트폰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고 미국 IT정보 미디어 매체인 ‘더 버지(The Verge)’가 보도했다.
아마존은 킨들 파이어(Kindle Fire) 업데이트 제품과 킨들 e북 리더인 페이퍼화이트를 이번 이벤트에서 공표할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킨들 파이어를 위한 변형된 안드로이드 기반 운영체계(OS)를 사용하는 스마트폰 단말도 발표하기 위해 작업 중이다.
그러나 스마트폰 자체는 아직 완성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벤트에서 발표를 한다 하더라도 세세한 부분까지 알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현 상황에서 예측이 가능한 점은 이 스마트폰이 이미 외부에 어느 정도 알려진 킨들 파이어와 마찬가지로 변형된 안드로이드 4.0 버전으로 구동되고 위치기반 서비스를 위해 노키아 지도를 사용한다는 점이다. 변형된 안드로이드로는 구글 맵을 사용할 수 없고, 노키아는 주요한 맵 파트너 역할도 수행할 것이라고 밝힌 상태이다.
연합뉴스
아마존은 킨들 파이어(Kindle Fire) 업데이트 제품과 킨들 e북 리더인 페이퍼화이트를 이번 이벤트에서 공표할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킨들 파이어를 위한 변형된 안드로이드 기반 운영체계(OS)를 사용하는 스마트폰 단말도 발표하기 위해 작업 중이다.
그러나 스마트폰 자체는 아직 완성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벤트에서 발표를 한다 하더라도 세세한 부분까지 알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현 상황에서 예측이 가능한 점은 이 스마트폰이 이미 외부에 어느 정도 알려진 킨들 파이어와 마찬가지로 변형된 안드로이드 4.0 버전으로 구동되고 위치기반 서비스를 위해 노키아 지도를 사용한다는 점이다. 변형된 안드로이드로는 구글 맵을 사용할 수 없고, 노키아는 주요한 맵 파트너 역할도 수행할 것이라고 밝힌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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