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W.부시 할아버지 됐다

조지 W.부시 할아버지 됐다

입력 2013-04-15 00:00
수정 2013-04-1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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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둘째딸’ 손녀 순산

조지 W. 부시(67) 전 미국 대통령이 출가한 딸 제나 부시 헤이거(32)의 출산으로 할아버지가 됐다.

부시 전 대통령의 쌍둥이 딸 중 둘째인 제나는 지난 13일 저녁 뉴욕시의 한 병원에서 딸을 순산했다.

부시 전 대통령 측은 제나의 출산 당일 성명을 내고 손녀의 이름을 ‘마거릿 로라 밀라 헤이거’로 지었다고 밝혔다.

부시 전 대통령은 “손녀의 이름은 양가 할머니들의 이름에서 따왔다”며 “딸 제나와 손녀 밀라 모두 건강한 상태이고 가족들 모두 행복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시 전 대통령은 오는 25일 텍사스주 댈러스의 서던 메소디스트 대학에 문을 여는 ‘조지 W 부시 대통령 기념관’ 헌정을 앞두고 손녀가 태어나는 겹경사를 맞았다고 AP통신은 의미를 부여했다.

제나는 지난 2008년 버지니아주 공화당 의원이던 존 헤이거의 아들 헨리와 결혼하고 NBC 방송의 아침 뉴스 프로그램인 ‘투데이’의 리포터로 활동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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