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화학무기 공격 반군 자작극”<러’하원 위원장>

“시리아 화학무기 공격 반군 자작극”<러’하원 위원장>

입력 2013-08-25 00:00
수정 2013-08-25 17:1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시리아 다마스쿠스 인근에서 발생한 화학무기 공격은 시리아 반군이 정부군을 궁지로 몰아넣기 위해 꾸민 자작극이라고 러시아 의회 고위관계자가 24일(현지시간) 주장했다.

국가두마(하원) 국제문제위원회 위원장 알렉세이 푸슈코프는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반군들에게서 화학무기가 발견된 것은 아주 논리적인 일”이라며 “화학무기를 사용하고 누군가에게 혐의를 뒤집어씌우는 것이 반군들에게는 이익이 되지만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이 화학무기를 사용하는 것은 사형선고나 마찬가지”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러시아 외무부도 앞서 시리아 정부군이 화학무기 공격을 했다는 반군의 주장이 나온 직후 “계획적인 도발”이라고 반박한 바 있다.

러시아 외무부는 유엔 조사단이 다마스쿠스에 도착하자마자 이 같은 보도가 나온 것에 대해 “우리가 다시 한번 계획된 도발에 부딪혔다고 생각하게 만든다”고 지적했다.

국경없는의사회(MSF)와 시리아인권관측소(SOHR)에 따르면 지난 21일(현지시간) 다마스쿠스 근교 구타 지역에서 발생한 화학무기 공격으로 최소 355명이 숨졌다.

연합뉴스


신동원 서울시의원, 노원지역자활센터로부터 감사패 받아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동원 의원(노원1, 국민의힘)은 지난 11일 2025년 노원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보고대회에 참석해 지역사회 자립과 자활 생태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신 의원은 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활동 시작과 동시에 자활사업 종사자 직급 상향에 따라 발생한 추가 인건비가 제때 반영되지 않아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확인하고, 사방팔방 뛰어 신속하게 해결했다. 노원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영호)는 “지역자활사업의 활성화와 자활기업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셨다”며 “지역 주민의 자립을 위해 헌신적으로 기여하신 공로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패를 드린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축사를 통해 “모두가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가면서 특히 지난 3년 동안 일본대학에서 노원자활을 벤치마킹하러 찾아오는 K자활의 선두 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김영호센터장에게 박수를 보내며, 사회에 함께 발맞춰 걸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신 의원은 “앞으로도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보건복지위원회와 위탁기관 간 협업을 촘촘히 이어가겠다”라며 “노원에서 시작된 지역 자활의 변
thumbnail - 신동원 서울시의원, 노원지역자활센터로부터 감사패 받아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