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경제수도 뭄바이 마즈가온 지구에서 27일 5층짜리 시영아파트가 붕괴돼 최소 1명이 사망하고 40여명이 매몰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소방대원들이 건물 잔해 속에서 생존자를 찾고 있다. 아파트 주민들은 2007년부터 건물 보수를 수차례 요구했으나 시청이 번번이 거부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인도에서는 건물 부실 시공 및 관리 소홀로 인한 붕괴 사고가 잦으며 특히 뭄바이에서는 지난 4월 이후 아파트 5채가 잇달아 무너져 수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뭄바이 AFP 연합뉴스
인도 경제수도 뭄바이 마즈가온 지구에서 27일 5층짜리 시영아파트가 붕괴돼 최소 1명이 사망하고 40여명이 매몰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소방대원들이 건물 잔해 속에서 생존자를 찾고 있다. 아파트 주민들은 2007년부터 건물 보수를 수차례 요구했으나 시청이 번번이 거부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인도에서는 건물 부실 시공 및 관리 소홀로 인한 붕괴 사고가 잦으며 특히 뭄바이에서는 지난 4월 이후 아파트 5채가 잇달아 무너져 수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