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에볼라 퇴치에 추가지원 약속

시진핑, 에볼라 퇴치에 추가지원 약속

입력 2014-10-25 00:00
수정 2014-10-25 12:0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5억 위안, 에볼라 사태 후 4번째 지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에볼라 바이러스의 확산방지를 위해 중국이 5억 위안(약 863억) 상당의 현금과 물자를 서아프리카 국가 및 국제단체에 추가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시 주석은 24일 베이징(北京)에서 자카야 키크웨테 탄자니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에볼라 대응과 관련, 중국의 4번째 지원계획을 밝혔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시 주석은 회담에서 “에볼라 사태와 발병국가의 수요를 고려해 중국 정부는 4번째 긴급 지원계획을 결정했다”면서 “라이베리아와 시에라리온, 기니 등 3국과 국제기구에 총 5억 위안 상당의 현금과 물자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주석은 “더 많은 중국의 방역전문가와 구호인력을 파견하고 라이베리아에 치료센터를 건립하는 것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에볼라 확산 이후 서아프리카 국가 및 국제단체에 이미 3차례에 걸쳐 대규모의 지원을 해 왔다.

시 주석은 이날 키크웨테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양국 간 전면적 협력동반자 관계발전을 다짐하며 탄자니아에 대한 기초시설 건설, 항공, 금융 등의 협력 강화 의지를 밝혔다.

올해로 수교 50주년을 맞은 양국은 정상회담을 계기로 정부 간 경제기술협력 협정 등의 문건에 서명했다고 중국 외교부는 전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