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서 쌍둥이 용오름 현상 포착

이탈리아서 쌍둥이 용오름 현상 포착

입력 2015-02-03 14:57
수정 2015-02-03 14:5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탈리아 서부 리구리아 지역 해안에서 쌍둥이 용오름 현상이 촬영됐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라프가 9일 소개했다.

이 지역에서는 지난 6일 천둥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두 개의 거대한 물기둥 현상이 발생했다. 우연히 이 상황을 목격한 풍경 사진작가 니콜라 페라레제(Nicola Ferrarese)는 자신의 카메라로 그 광경을 담아냈다.



토네이도로 불리는 이 용오름 현상은 지표면 바로 위에서 부는 바람이 높은 상공에서 부는 바람의 방향과 서로 다를 때 나타나는 기류현상이다.

사진·영상=유튜브, LiguriaInside.it

영상팀 seoult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2 / 5
“도수치료 보장 안됩니다” 실손보험 개편안, 의료비 절감 해법인가 재산권 침해인가
정부가 실손의료보험 개편을 본격 추진하면서 보험료 인상과 의료비 통제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비급여 진료비 관리 강화와 5세대 실손보험 도입을 핵심으로 한 개편안은 과잉 의료 이용을 막고 보험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하지만 의료계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국민 재산권 침해와 의료 선택권 제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과잉진료를 막아 전체 보험가입자의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기존보험 가입자의 재산권을 침해한 처사다.
2 / 5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