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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공중제비를 선보인 라이더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화제다.
21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최근 세계적인 모터스포츠팀 레드불의 프리스타일 모터크로스(FMX, 오토바이로 묘기를 부리는 스포츠) 라이더가 선보인 멋진 공중제비 영상을 소개했다. 이번 도전 주인공은 러시아 출신의 알렉세이 콜레스니코프(30)다.
도전 과제는 오토바이가 점프대를 도약한 후 공중제비를 펼치고, 35미터 거리에 있는 착지 지점에 안착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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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보면 짙은 어둠이 깔린 밤, 몇 대의 조명들이 도전 장소 주변을 밝히고 있다. 이는 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잠시 후 도전에 나선 주인공 오토바이는 도약대를 박차고 오른 뒤 115피트(35미터) 높이에서 공중제비를 선보인 후 무사히 착지한다.
해당 영상은 지난 20일 레드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으며 현재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영상=Red Bull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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