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 도호쿠 지역 규모 6.9 강진에 쓰나미 관측…국내 영향은?

일본 지진 도호쿠 지역 규모 6.9 강진에 쓰나미 관측…국내 영향은?

입력 2015-02-17 10:24
업데이트 2015-02-1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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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 도호쿠. 쓰나미. 이와테현. / earthquakestoday
일본 지진. 도호쿠. 쓰나미. 이와테현. / earthquakestoday


‘일본 지진’ ‘쓰나미’ ‘도호쿠’

일본 도후쿠 지방에 지진이 발생, 쓰나미 경보가 내려졌다.

17일 오전 8시 6분쯤 일본 도호쿠(東北) 지방에 규모 6.9의 지진이 발생했다.

NHK 등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도호쿠 주요 지역에서 진도 4 정도의 흔들림이 관측됐으며 이와테(岩手)현에는 해일 주의보가 내려졌다.

이와테현 미야코(宮古)항 등 일부 연안 지역에는 8시 47분쯤 10㎝의 해일이 관측됐다.

이번 지진으로 후쿠시마(福島) 원전에 피해 등이 발생했다는 보고는 아직 없다.

당국은 원전 주변의 일부 주민 등에게 피난을 권고했다.

우리 기상청은 이번 일본 지진이 국내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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