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수도 워싱턴DC를 포함해 동부 지역에 영하 10∼20도의 강추위가 몰아치고 눈이 내리면서 연방 정부가 17일(현지시간) 문을 닫자 공화당 의원이 “겁쟁이”라고 조롱했다.
미 하원 정부개혁감시위원회 위원장인 제이슨 샤페즈(공화·유타 ) 의원은 전날 밤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워싱턴DC에 눈이 온다고 정부가 문을 닫았다. 눈 온다고 정부의 문을 닫는 나라가 세상에 또 어디 있는지 상상해 보라”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16일 밤과 17일 새벽 동부 지역에 눈이 내리면서 워싱턴DC 일대에는 10∼15㎝의 눈이 쌓였고 이 때문에 연방 공무원 대부분이 휴무에 들어갔다.
폭설 등 기상악화로 연방 정부가 문을 닫는 것은 이례적이다.
버펄로와 나이아가라 일대가 지역구인 크리스 콜린스(공화·뉴욕) 하원의원도 연방정부가 문을 닫은 것을 겨냥, 이날 낮 트위터에 “눈이 좀 왔어도 워싱턴DC의 내 사무실 참모들은 일한다. 뭔가 도울 일이 있으면 연락을 달라”고 적었다.
연합뉴스
미 하원 정부개혁감시위원회 위원장인 제이슨 샤페즈(공화·유타 ) 의원은 전날 밤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워싱턴DC에 눈이 온다고 정부가 문을 닫았다. 눈 온다고 정부의 문을 닫는 나라가 세상에 또 어디 있는지 상상해 보라”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16일 밤과 17일 새벽 동부 지역에 눈이 내리면서 워싱턴DC 일대에는 10∼15㎝의 눈이 쌓였고 이 때문에 연방 공무원 대부분이 휴무에 들어갔다.
폭설 등 기상악화로 연방 정부가 문을 닫는 것은 이례적이다.
버펄로와 나이아가라 일대가 지역구인 크리스 콜린스(공화·뉴욕) 하원의원도 연방정부가 문을 닫은 것을 겨냥, 이날 낮 트위터에 “눈이 좀 왔어도 워싱턴DC의 내 사무실 참모들은 일한다. 뭔가 도울 일이 있으면 연락을 달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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