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경찰이 야당지도자 보리스 넴초프를 살해한 혐의로 용의자 2명을 추가로 체포했다고 현지 국영매체가 8일 보도했다.
이로써 체포된 용의자는 4명으로 늘었다.
알베르트 바라코예프 잉구셰티아 자치공화국 안보실장은 국영통신 RIA에 “두 명의 추가 용의자가 제1부총리를 지낸 넴초프 암살 혐의로 구금됐다”고 밝혔다.
용의자 중 한 명은 지난 7일(현지시간) 러시아 보안당국이 넴초프 살해 혐의로 자우르 다다예프와 함께 체포했다고 발표한 안조르 구바셰프의 동생이다.
연합뉴스
이로써 체포된 용의자는 4명으로 늘었다.
알베르트 바라코예프 잉구셰티아 자치공화국 안보실장은 국영통신 RIA에 “두 명의 추가 용의자가 제1부총리를 지낸 넴초프 암살 혐의로 구금됐다”고 밝혔다.
용의자 중 한 명은 지난 7일(현지시간) 러시아 보안당국이 넴초프 살해 혐의로 자우르 다다예프와 함께 체포했다고 발표한 안조르 구바셰프의 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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