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현지시간) 총선에서 과반 의석을 확보한 보수당이 단독 정부 출범을 서두르고 있다.
보수당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는 8일 보수당 새 내각에 잔류할 장관 4명을 발표했다고 일간 가디언 등이 전했다.
캐머런 총리는 조지 오스본 재무장관을 유임하면서 내각 장관들 가운데 총리 다음 서열인 수석장관에 임명했다.
또 테레사 메이 내무장관과 필립 해먼드 외무장관, 마이클 팰런 국방장관 등 3명을 유임했다.
메이 장관은 캐머런 총리가 보리슨 존슨 런던시장과 더불어 차기 총리감이라고 지칭했던 인물이다.
캐머런 총리가 새 내각 진용을 짜면서 계속 일할 주요 부처 장관들을 먼저 고른 셈이다.
캐머런 총리는 이르면 주말 후속 내각 명단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보수당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는 8일 보수당 새 내각에 잔류할 장관 4명을 발표했다고 일간 가디언 등이 전했다.
캐머런 총리는 조지 오스본 재무장관을 유임하면서 내각 장관들 가운데 총리 다음 서열인 수석장관에 임명했다.
또 테레사 메이 내무장관과 필립 해먼드 외무장관, 마이클 팰런 국방장관 등 3명을 유임했다.
메이 장관은 캐머런 총리가 보리슨 존슨 런던시장과 더불어 차기 총리감이라고 지칭했던 인물이다.
캐머런 총리가 새 내각 진용을 짜면서 계속 일할 주요 부처 장관들을 먼저 고른 셈이다.
캐머런 총리는 이르면 주말 후속 내각 명단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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