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부부의 총 재산이 190만∼690만 달러 수준이라고 의회전문지 더 힐(The Hill)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백악관이 이날 공개한 오바마 대통령의 재정보고서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의 재산 대부분은 미 재무부 중단기 채권에 투자돼 있으며 그 규모가 125만∼525만 달러 정도인 것으로 집계됐다.
나머지는 퇴직연금과 월급통장, 연금, 2명의 딸 명의의 대학 저축통장 등에 묶여 있다.
또 오바마 대통령은 저서 ‘담대한 희망’과 ‘내 아버지로부터의 꿈’ 2권에서 지난해 3만∼10만 달러의 인세를 벌었다. 오바마 대통령 시카고 집의 가격은 50만∼100만 달러로 신고됐다.
대통령은 연방법에 따라 매년 총재산이 담긴 재정보고서를 공개해야 한다. 그러나 추정액만 적어도 돼 정확한 재산을 알기어렵다고 더 힐은 지적했다.
연합뉴스
백악관이 이날 공개한 오바마 대통령의 재정보고서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의 재산 대부분은 미 재무부 중단기 채권에 투자돼 있으며 그 규모가 125만∼525만 달러 정도인 것으로 집계됐다.
나머지는 퇴직연금과 월급통장, 연금, 2명의 딸 명의의 대학 저축통장 등에 묶여 있다.
또 오바마 대통령은 저서 ‘담대한 희망’과 ‘내 아버지로부터의 꿈’ 2권에서 지난해 3만∼10만 달러의 인세를 벌었다. 오바마 대통령 시카고 집의 가격은 50만∼100만 달러로 신고됐다.
대통령은 연방법에 따라 매년 총재산이 담긴 재정보고서를 공개해야 한다. 그러나 추정액만 적어도 돼 정확한 재산을 알기어렵다고 더 힐은 지적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