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전 라이스 “미·중, 북한 핵보유국 불용”

수전 라이스 “미·중, 북한 핵보유국 불용”

입력 2015-09-22 02:03
수정 2015-09-22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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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정상회담서 ‘핵과 경제’ 중 북한의 선택 폭 좁히는 방안 논의” ”미·중 한반도 비핵화에 똑같이 단합…북한 핵·미사일에 결연히 반대”

수전 라이스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21일(현지시간) “미국도, 중국도 북한을 결코 핵보유국(nuclear weapons state)으로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라이스 보좌관은 이날 오전 워싱턴D.C .조지워싱턴대학에서 미·중 관계를 주제로 연설하는 자리에서 “이번주 미·중 정상회담은 북한이 핵을 보유하는 것과 경제적으로 발전하는 것 중에서 선택의 폭을 좁힐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라이스 보좌관은 이 같은 언급은 오는 25일 백악관에서 열리는 미·중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을 중단하고 핵개발과 경제발전을 동시 추구하는 ‘병진노선’을 포기할 것을 촉구하는 강력한 공동의 메시지를 내놓을 것을 예고하는 것이어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그는 “미국과 중국은 한반도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비핵화를 촉구하는데서 똑같이 단합돼있다”며 “양국은 지역의 안정과 각국의 국가안보이익을 위협하는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 노력을 결연히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라이스 보좌관은 이어 “중국은 북한에 영향을 끼치는 지렛대(fulcrum of influence)”라며 중국이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역할에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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