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10일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일 열병식에 앞서 최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주관으로 평양에서 별도의 경축대회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자리에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참석하지 않았다.
홍콩 봉황(鳳凰) 위성방송은 10일 북한 관영 조선중앙방송 보도를 인용해 “최근 열린 노동당 창건 70주년 경축대회에 고위 간부들과 군 대표들이 출석했으나 김 위원장은 참석하지 않았고,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대회를 주관하고 기념연설했다”고 전했다.
조선중앙방송은 경축대회가 열린 구체적인 날짜를 밝히지 않았다고 봉황위성방송은 덧붙였다.
방송은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일 평양 표정에 대해선 “평양 거리에는 당 창건 기념일을 맞아 시민들이 몰려나와 공휴일을 즐기고 있으며 평온한 분위기 속에 지하철역 공무원들이 정복 차림으로 근무 중”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
이 자리에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참석하지 않았다.
홍콩 봉황(鳳凰) 위성방송은 10일 북한 관영 조선중앙방송 보도를 인용해 “최근 열린 노동당 창건 70주년 경축대회에 고위 간부들과 군 대표들이 출석했으나 김 위원장은 참석하지 않았고,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대회를 주관하고 기념연설했다”고 전했다.
조선중앙방송은 경축대회가 열린 구체적인 날짜를 밝히지 않았다고 봉황위성방송은 덧붙였다.
방송은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일 평양 표정에 대해선 “평양 거리에는 당 창건 기념일을 맞아 시민들이 몰려나와 공휴일을 즐기고 있으며 평온한 분위기 속에 지하철역 공무원들이 정복 차림으로 근무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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