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업체인 트위터의 새 회장에 구글의 오미드 코데스타니 최고사업책임자(CBO)가 임명됐다.
블룸버그는 14일(현지시간) 잭 도시 트위터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를 통해 코데스타니를 회장에 선임했다고 전했다. 도시 CEO는 “오미드는 경험이 풍부한 리더”라며 “트위터가 최고의 가치를 창출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란계인 코데스타니는 구글의 창립 멤버로, 구글 창업때부터 세르게이 브린과 래리 페이지의 상담역을 맡아왔다. 스탠퍼드 경영대학원을 나와 휴렛 패커드(HP)에 잠시 몸담기도 했다. 이후 1999년 구글의 12번째 사원으로 입사해 유튜브 인수 등을 주도해 왔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블룸버그는 14일(현지시간) 잭 도시 트위터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를 통해 코데스타니를 회장에 선임했다고 전했다. 도시 CEO는 “오미드는 경험이 풍부한 리더”라며 “트위터가 최고의 가치를 창출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란계인 코데스타니는 구글의 창립 멤버로, 구글 창업때부터 세르게이 브린과 래리 페이지의 상담역을 맡아왔다. 스탠퍼드 경영대학원을 나와 휴렛 패커드(HP)에 잠시 몸담기도 했다. 이후 1999년 구글의 12번째 사원으로 입사해 유튜브 인수 등을 주도해 왔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