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리프 이스마일 이집트 총리는 31일(현지시간) 러시아 여객기의 시나이반도 추락과 관련, ‘비정상적 활동’이 배후에 있었던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이스마일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을 하고 블랙박스 분석이 끝날 때까지는 사고 원인을 예단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생존자를 찾는 것은 현재로서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덧붙였다.
그는 러시아 정부팀이 이날 저녁 이집트에 도착할 것이라면서, 이집트 정부도 현재까지 시신이 수습된 129명의 유족들을 맞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이스마일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을 하고 블랙박스 분석이 끝날 때까지는 사고 원인을 예단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생존자를 찾는 것은 현재로서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덧붙였다.
그는 러시아 정부팀이 이날 저녁 이집트에 도착할 것이라면서, 이집트 정부도 현재까지 시신이 수습된 129명의 유족들을 맞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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