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파리 테러, 비인간적이고 괴물 같은 사건”

러시아 “파리 테러, 비인간적이고 괴물 같은 사건”

입력 2015-11-14 10:11
수정 2015-11-14 10:1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러시아는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연쇄 테러에 대해 “비인간적이고 괴물 같은 사건”이라고 비난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프랑스 국민에게 애도와 함께 도움을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대통령 공보비서는 “일련의 공격은 혐오스럽고 비인간적인 살해”라고 비난했다.

마리야 자카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사망자 수가 늘어난다는 끔찍한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괴물 같은 일”이라며 “러시아는 프랑스의 괴로움을 공유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3 / 5
“도수치료 보장 안됩니다” 실손보험 개편안, 의료비 절감 해법인가 재산권 침해인가
정부가 실손의료보험 개편을 본격 추진하면서 보험료 인상과 의료비 통제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비급여 진료비 관리 강화와 5세대 실손보험 도입을 핵심으로 한 개편안은 과잉 의료 이용을 막고 보험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하지만 의료계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국민 재산권 침해와 의료 선택권 제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과잉진료를 막아 전체 보험가입자의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기존보험 가입자의 재산권을 침해한 처사다.
3 / 5
3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