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보 기관이 바티칸에 프란치스코 교황의 아프리카 3개국 순방이 테러 공격을 받을 위험이 크다는 경고를 했다고 이탈리아 언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랑스 정보기관은 바티칸 국무부에 보낸 메시지를 통해 아프리카는 안전이라는 측면에서 매우 취약하며 특히 오는 29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수도 방기에서 아프리카를 위한 `자비의 희년‘ 개막 행사를 할 때 공격이 가해질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이탈리아 일간 일 메사제로가 전했다.
프랑스 정보기관은 프란치스코 교황을 보기 위해 광장에 모인 군중 사이에 있던 `외로운 늑대’(자생적 테러리스트)들이 공격을 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단지 교황만을 노리는 것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아프리카 케냐, 우간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을 순방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프랑스 정보기관은 바티칸 국무부에 보낸 메시지를 통해 아프리카는 안전이라는 측면에서 매우 취약하며 특히 오는 29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수도 방기에서 아프리카를 위한 `자비의 희년‘ 개막 행사를 할 때 공격이 가해질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이탈리아 일간 일 메사제로가 전했다.
프랑스 정보기관은 프란치스코 교황을 보기 위해 광장에 모인 군중 사이에 있던 `외로운 늑대’(자생적 테러리스트)들이 공격을 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단지 교황만을 노리는 것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아프리카 케냐, 우간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을 순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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