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최대 항공사인 루프트한자 승무원 노조는 오는 26일(현지시간)을 비롯해 사흘간 파업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23일 발표했다.
노조가 검토 중인 파업 일시는 26일 외에 27일과 30일이라고 dpa 통신은 전했다.
루프트한자 노사는 조기 퇴직자들의 복지 혜택 축소 여부를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 파업이 이어지고 있다.
승무원 노조는 이달 초순 1주일 파업을 벌여 4천700편 운항이 취소되는 바람에 승객 55만 명이 불편을 겪었다.
연합뉴스
노조가 검토 중인 파업 일시는 26일 외에 27일과 30일이라고 dpa 통신은 전했다.
루프트한자 노사는 조기 퇴직자들의 복지 혜택 축소 여부를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 파업이 이어지고 있다.
승무원 노조는 이달 초순 1주일 파업을 벌여 4천700편 운항이 취소되는 바람에 승객 55만 명이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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