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잉원(蔡英文·59·여) 대만 민진당 주석이 16일 총통선거 개표 마감 즈음 민진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승리를 선언했다.
그는 아울러 중국의 대만에 대한 압박이 양안관계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고 경고했다.
차이 당선자는 “대만의 민주체제와 국가 정체성, 국제적 활동공간은 반드시 존중받아야 한다”며 “어떤 형태의 압박도 양안관계의 안정을 해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그는 아울러 중국의 대만에 대한 압박이 양안관계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고 경고했다.
차이 당선자는 “대만의 민주체제와 국가 정체성, 국제적 활동공간은 반드시 존중받아야 한다”며 “어떤 형태의 압박도 양안관계의 안정을 해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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