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평화회담 공식 개막
스테판 데 미스투라 유엔 시리아 특사가 1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시리아 내전 종식을 위한 정부와 반정부 간 평화회담 개최에 앞서 시리아 반정부 대표단과 회동하고 있다. 데 미스투라 특사는 회동 직후 평화회담이 시작됐다고 공식 선언했으나 반정부 측이 협상 참여에 유보적인 데다 시리아에서 정부군과 극단주의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IS) 간의 유혈사태가 끊이지 않고 있는 만큼 험난한 앞날을 예고했다.
제네바 AFP 연합뉴스
제네바 AFP 연합뉴스
스테판 데 미스투라 유엔 시리아 특사가 1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시리아 내전 종식을 위한 정부와 반정부 간 평화회담 개최에 앞서 시리아 반정부 대표단과 회동하고 있다. 데 미스투라 특사는 회동 직후 평화회담이 시작됐다고 공식 선언했으나 반정부 측이 협상 참여에 유보적인 데다 시리아에서 정부군과 극단주의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IS) 간의 유혈사태가 끊이지 않고 있는 만큼 험난한 앞날을 예고했다.
제네바 AFP 연합뉴스
2016-02-03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