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비하르 지역서도 진동 감지
리히터 규모 5.5의 여진이 5일 오후 10시께 네팔 수도 카트만두와 중부 여러 지역을 강타했다고 신화통신이 전했다.여진의 진앙은 중국 접경지역인 신두팔촉 지역이라고 네팔 국립지진센터가 밝혔다.
그러나 지금까지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이 지진은 지난해 4월25일 네팔을 강타했던 규모 7.9의 지진 이후 가장 강력한 여진 중 하나라고 당국은 설명했다.
또 이 지진의 진동은 인도 북부 비하르 지역에서도 감지됐다고 신화 통신은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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