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노스 “북한, 장거리미사일 발사 연료주입 움직임” 확인

38노스 “북한, 장거리미사일 발사 연료주입 움직임” 확인

입력 2016-02-06 09:47
수정 2016-02-06 09:4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북한이 서해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에서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위한 연료주입에 착수한 징후가 포착됐다.

북한전문 웹사이트인 ‘38노스’는 3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촬영한 위성사진을 판독한 결과 미사일 발사대에 연료탱크 트럭이 도착해있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38노스는 구체적으로 이 트럭이 발사대 내의 구(舊) 연료·산화제 벙커에 위치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과거 미사일 발사 1∼2주 전부터 연료주입을 시작했다고 38노스는 설명했다.

북한은 오는 8일부터 25일 사이에 장거리 미사일로 판단되는 ‘위성’을 발사하겠다고 예고해놓은 상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애도기간 중 연예인들의 SNS 활동 어떻게 생각하나요?
제주항공 참사로 179명의 승객이 사망한 가운데 정부는 지난 1월 4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습니다. 해당기간에 자신의 SNS에 근황사진 등을 올린 일부 연예인들이 애도기간에 맞지 않는 경솔한 행동이라고 대중의 지탄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애도기간에 이런 행동은 경솔하다고 생각한다.
표현의 자유고 애도를 강요하는 것은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