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총리로는 처음으로 쥐스탱 트뤼도(45) 총리가 ‘게이 프라이드’(동성애자의 자긍심) 행진에 참여한다.
행사 주최측은 23일(현지시간) 트뤼도 총리가 7월 3일 열리는 게이 프라이드 행진에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뤼도 총리도 트위터에 “다시 거기(게이 프라이드 행진)에 참여하는 것을 학수고대하고 있다. 이번엔 총리 신분으로 함께 한다”고 썼다.
이번 행진에는 시리아 난민 출신의 동성애자들도 초대됐다.
지난해 10월 취임한 트뤼도 총리는 자유당 내각을 꾸리면서 평등을 강조하는 조치로 주목을 받았다.
트뤼도 총리는 캐나다 내각 최초로 남녀 15명씩 동수로 이루어진 각료를 꾸렸다.
그는 여성의 내각 진출을 애써 배려한 데 대해 “시대가 2015년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행사 주최측은 23일(현지시간) 트뤼도 총리가 7월 3일 열리는 게이 프라이드 행진에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뤼도 총리도 트위터에 “다시 거기(게이 프라이드 행진)에 참여하는 것을 학수고대하고 있다. 이번엔 총리 신분으로 함께 한다”고 썼다.
이번 행진에는 시리아 난민 출신의 동성애자들도 초대됐다.
지난해 10월 취임한 트뤼도 총리는 자유당 내각을 꾸리면서 평등을 강조하는 조치로 주목을 받았다.
트뤼도 총리는 캐나다 내각 최초로 남녀 15명씩 동수로 이루어진 각료를 꾸렸다.
그는 여성의 내각 진출을 애써 배려한 데 대해 “시대가 2015년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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