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크렘린궁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핵위협 발언을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는 입장을 4일(현지시간) 밝혔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대통령 공보비서(공보수석)는 김 위원장이 핵탄두를 항시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 “확실히 이번 사안은 상당한 우려를 불러일으킨다”고 말했다.
페스코프 공보비서는 “물론 우리는 상황을 면밀하게 감시하고 있으며 지역 내 모든 국가와 제3국들이 균형과 자제심 유지하면서 이 어려운 상황에 접근해가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3일 김정은 제1위원장이 “국가 방위를 위해 실전 배비한(배치한) 핵탄두들을 임의의 순간에 쏴버릴 수 있게 항시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연합뉴스
드미트리 페스코프 대통령 공보비서(공보수석)는 김 위원장이 핵탄두를 항시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 “확실히 이번 사안은 상당한 우려를 불러일으킨다”고 말했다.
페스코프 공보비서는 “물론 우리는 상황을 면밀하게 감시하고 있으며 지역 내 모든 국가와 제3국들이 균형과 자제심 유지하면서 이 어려운 상황에 접근해가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3일 김정은 제1위원장이 “국가 방위를 위해 실전 배비한(배치한) 핵탄두들을 임의의 순간에 쏴버릴 수 있게 항시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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