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국방차관 워싱턴서 회담…“美 한국 철통방어 재확약”

한미 국방차관 워싱턴서 회담…“美 한국 철통방어 재확약”

입력 2016-07-28 07:29
업데이트 2016-07-28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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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북핵·탄도미사일 대처 논의…방산기술전략협의 동맹 강화”

미국을 방문한 황인무 국방부 차관이 지난 26일(현지시간) 펜타곤에서 로버트 워크 미 국방부 부장관과 만나 북한의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펜타곤이 밝혔다.

펜타곤은 27일 보도자료에서 “두 사람은 북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에 대처하기 위한 한미 간의 지속적인 협력을 논의했다”며 “워크 차관은 한국에 대한 미국의 철통 같은 방어를 재확약했다”고 말했다.

또 “두 사람은 첫 방산기술전략협의체(DTSCG)에 대해서도 논의했으며 이 기구가 양국 동맹을 강화할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펜타곤은 덧붙였다.

황 차관은 양국간 ‘방산기술전략협의체’ 첫 고위급 회의를 위해 방한했으며 같은 날 열린 회의에서 한국형 전투기(KF-X)의 기술 이전 문제 등을 협의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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