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구속된 日 남성, 일중청년교류협회 이사장”

“중국서 구속된 日 남성, 일중청년교류협회 이사장”

입력 2016-07-29 15:57
수정 2016-07-29 15:5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당국에 구속된 것으로 통보된 일본인 남성은 ‘일중(日中)청년교류협회’ 스즈키 에이지(鈴木英司·59) 이사장으로 밝혀졌다고 중국 언론이 보도했다.

인민일보 자매지 환구시보는 29일 소식통을 인용해 스즈키 이사장이 중국에서 간첩 활동을 한 혐의로 구속됐다고 전했다.

일본 정부는 전날 이 소식을 중국측으로부터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스즈키 씨가 일본 이바라키(茨城)현 출신으로 호세이(法政)대 대학원에서 중국정치외교를 전공하고 1983년 중국을 처음 방문한 이래 30여 년간 줄곧 중일교류 활동을 했다고 전했다.

스즈키 씨는 현재 베이징 사회과학원 객원연구원 겸 도쿄(東京) 지요다(千代田)구에 본부를 둔 일중청년교류협회 이사장으로 있다고 신문은 소개했다.

그는 지난 11~15일 사이 일본 모 경제단체와 함께 베이징, 상하이(上海) 등지를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27일까지 소속 기관과 연락이 닿지 않았다.

환구시보는 “스즈키 씨가 현재 간첩혐의로 중국 조사를 받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당국은 이 사실을 공식 확인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이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