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동부도시 온타리오의 한 창고형 할인매장에서 5일(현지시간) 소형 폭발물 2개가 터져 놀란 고객들이 대피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폭발은 이날 LA 도심에서 동쪽으로 72㎞ 떨어진 온타리오 샘스클럽에서 일어났다. 목격자들은 창고형 매장 안쪽에서 폭발음이 들렸다고 전했다.
경찰은 폭발물이 잇달아 터졌으나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경찰은 폭발 후 인근에서 도망가던 용의자 우고 곤살레스(49)를 붙잡아 폭발물을 터트린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은 용의자의 차량을 수색했으나 추가로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용의자는 샘스클럽과는 별다른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연방수사국(FBI)과 주류·담배·화기류 단속국(ATF) 요원들이 투입돼 폭발물 성분 등을 감식하고 있다.
샘스클럽은 월마트 설립자 샘 월튼이 만든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으로 코스트코와 함께 회원제 마트 양대 축을 이루고 있다.
연합뉴스
폭발은 이날 LA 도심에서 동쪽으로 72㎞ 떨어진 온타리오 샘스클럽에서 일어났다. 목격자들은 창고형 매장 안쪽에서 폭발음이 들렸다고 전했다.
경찰은 폭발물이 잇달아 터졌으나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경찰은 폭발 후 인근에서 도망가던 용의자 우고 곤살레스(49)를 붙잡아 폭발물을 터트린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은 용의자의 차량을 수색했으나 추가로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용의자는 샘스클럽과는 별다른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연방수사국(FBI)과 주류·담배·화기류 단속국(ATF) 요원들이 투입돼 폭발물 성분 등을 감식하고 있다.
샘스클럽은 월마트 설립자 샘 월튼이 만든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으로 코스트코와 함께 회원제 마트 양대 축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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