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금 10억엔 완납에 준항고 기각되면 ‘석방’ 거주지 도쿄도내·주택 출입구 감시카메라 설치 해외방문 금지에 컴퓨터·휴대폰 사용 제한 조건
곤경속에 빠져있는 곤 전 회장 구속중인 카를로스 곤 니산 전회장이 보석을 신청했다. 재임시절 황제형 경영자로 군림했던 곤 회장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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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경속에 빠져있는 곤 전 회장
구속중인 카를로스 곤 니산 전회장이 보석을 신청했다. 재임시절 황제형 경영자로 군림했던 곤 회장의 모습
자신에 대한 구속이 “반역”이라고 주장했던 카를로스 곤(64) 전 니산자동차 회장에 대해 일본 법원이 5일 보석 결정을 내렸다. 이에 검찰이 이날 즉시 준항고했다. 검찰의 준항고가 기각되고 보석금을 완납하면 곤 전 회장을 풀려날 수 있다.
일본 도쿄(東京)지방재판소(지방법원)는 이날 곤 전 회장에 대한 보석을 결정했다. 보석금은 10억엔(약 100억원)이다. 보석 조건으로 거주지도 도쿄도이며, 자택 출입구에 감시카메라 설치와 사건 관계자와의 접촉 금지, 해외 방문도 금지된다. 또 컴퓨터와 휴대전화 사용도 제한된다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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